기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기술평가 아웃소싱 협약체결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9일 섬유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 강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윤성광, 이하 ‘연구원’)과 기술평가 아웃소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섬유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기술평가를 신청하면 연구원에 기술자문을 의뢰할 수 있으며, 연구원은 현장실사 등을 통해 기술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기보에 통보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기술평가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 평가인력이 부족한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외부자문인력(1,892명)을 활용해 왔으나 전문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에 의한 기술평가 아웃소싱은 지난 5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기보관계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섬유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 전문연구기관과도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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