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피아니스트 김경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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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11:09
서울--(뉴스와이어)--UCC 피아니스트 김경민(26)씨가 오는 3월 17일 토요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민씨는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우연히 판도라TV(www.pandora.tv, 대표 김경익)에 연주장면을 올렸다가 스타가 된 인물로 이번에 용인 축산농협의 지원으로 평생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지난해 연말 동영상 UCC 포털 판도라TV에서 소개된 김경민씨의 ‘베토벤 소나타 14번 월광 소나타(http://www.pandora.tv/my.xyzzz000/2815533)‘ 와 ‘장애극복2 Remember(http://www.pandora.tv/my.xyzzz000/2832987)’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를 훌륭하게 연주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모든 장애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준 또 하나의 감동영상으로 ‘2006 동영상 UCC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흰 건반 위 자유, 검은 건반 위 희망>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피아노 단독 콘서트는 그 동안 피아노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으며 김경민씨의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은 용인축산농협에서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과 협조로 마련되었다.

UCC를 통해 알려진 뒤, 유명 피아니스트의 협연을 하거나 , 지난해 2006 동영상 UCC 페스티벌에서 축하 공연에 참여한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민씨의 콘서트를 지원해주고 있는 용인축산농협 조성환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우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경민씨에게 더욱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무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경민씨는 “장애가 있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며 피아노를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가 혼자서 하는 단독 공연으로 부담도 되지만 주위사람들의 격려와 응원덕분으로 기분이 매우 좋다”며 평생의 꿈을 이뤄낸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경민씨의 존재를 알리게 된 곡인 ‘베토벤 소나타 14번 월광소나타’를 비롯해 유키 구라모토 등 감미롭고 슬픈 멜로디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도 부드럽고 편안하며 슬픈곡을 좋아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선곡했다고 귀뜸했다.

그 동안 UCC 동영상을 통해서 감상해왔던 김경민씨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연주를 공연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공연은 경기도 용인시청내 공연장에서 3월 7일 개최될 예정이며, 무료공연이다. 특히 판도라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공연장의 감동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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