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개청 3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12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과거에서 현재까지 특허청의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세계 초일류 기업형 책임행정기관」으로서의 특허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각오를 대내외에 다짐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엠블럼을 제작·발표했다.

공식적인 발표는 개청 30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진 12일 오후 4시였으며,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전상우 청장을 비롯한 전임청장 등 내외귀빈들이 모인 식장 전면에 엠블럼이 선보였다.

선정과정을 보면 특허청은 국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114건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스텝스 김세일씨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엠블럼에는 드넓은 바다에서 태양이 솟아오르는 형상으로 30년의 특허청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특허청의 의지를 담았으며, 푸른색은 특허청의 무한한 가능성을, 붉은색은 특허청의 정열을, 검은색은 특허청의 전문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 엠블럼을 개청 30주년인 올 1년 동안 각종 행사 홍보물, 인쇄물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3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은 대내외적으로 30년 역사의 특허청 위상과 일류 특허행정 실현을 위한 특허청의 향후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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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디자인심사본부 디자인심사팀(1) 서기관 이승종 042-48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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