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가족 초청 ‘열린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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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09:02

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3.12일(월) 분당 본사 강당에서 2007년 신입사원 129명과 이들의 부모 및 가족 200여명, 임직원 600여명 등 총900여명이 함께하는 『열린입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사식은 치열한 경쟁(56:1)을 뚫고 당당히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과 미래 토공의 대들보가 될 훌륭한 인재로 길러 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족초청 입사식으로 치러진다.

이번에도 연령제한 철폐 및「장애인·지역권 인재·이공계 여성」에 대한 우대 채용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총 11명이 32세 이상으로 최종합격의 대열에 합류하였고 사회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는 장애우, 지방학교 출신자, 이공계 여성도 10명이나 추가 합격하는 등 토공의 공채는 차별 없는 채용시스템의 모범적 시행사례를 보여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중 최고령자는 72년생이었으며 최연소자는 84년생으로 입사동기간 띠동갑이 있었으며, 특히 만삭의 몸으로 면접시험까지 무사히 치르고 그 다음날 출산을 한 이공계 여성지원자가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 모성보호 차원에서 3개월 후 채용발령하게 된다고 토공 측에선 밝혔다.

토공의 이번『열린입사식』에서는 특별히 참석한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자녀가 장성하여 책임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다할 수 있게 해 준 부모님과 가족에 감사를 표하는 별도의 기념품 증정이 있을 계획이다.

신입사원에게는 공채과정에서 충분한 실력과 가능성이 입증된 바 있지만, 부단한 자기계발과 성찰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필요하다는 당부와 아울러 선후배간의 상견례식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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