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韓埈皓)은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인 ‘파워피아’(PowerPia)의 구축을 완성하고 작년 10월 2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4개월의 안정화기간을 거쳐 3월 12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함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파워피아 구축 프로젝트는 2005년 7월부터 올해 2월 안정화 기간까지 20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약 3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됨.

한전은 세계 전력회사 최초로 송변전업무 분야에도 ERP를 도입하였으며, 혁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례 없는 방대한 업무영역을 일시에 개편하는 동시구축(Big-Bang)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파워피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한전은 이번 경영혁신 시스템 도입을 위해 회사 전 업무를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세계기준에 맞게 재설계하는 ‘업무혁신(Process Innovation)을 단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과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

법인카드 증빙의 전자화, 수기로 관리하던 인사기록카드의 폐기 등 단순 수작업 업무가 자동화됨.

재무 결산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분기결산은 종전 30일에서 5일로, 월 결산은 종전 25일에서 1일로 짧아지고, 재고자재 조달기간 역시 60일에서 45일로 단축됨

또한 전국에 산재된 거대 규모의 전력설비와 장부상의 자산을 일치시키는 대대적인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투자자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산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음.

통합정보시스템에서는 비용의 집행 및 각종 업무처리 과정의 모든 이력이 남게 되어 책임소재가 분명해지고 불미스러운 행동이 사전 차단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업무 투명성이 향상됨.

‘파워피아’의 준공을 기념하여 3월 12일 본사 강당에서는 한전 임직원 및 산자부 관계자, 협력업체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피아’ 준공식」이 개최됨.

이날 준공식에서 한준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시 혁신인프라인 파워피아(PowerPia)의 구축을 계기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수행상의 비능률적인 요소들을 과감히 버리고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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