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러너’ VS ‘300’ 다윗과 골리앗 싸움될까?
영화 <리틀 러너>
천방지축 소년이 전하는 행복한 감동을 내세운 영화 <리틀 러너>
<리틀 러너>는 배우나 감독에 대한 인지도는 없지만 <아이엠샘> <빌리 엘리어트>의 감동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2월 23일부터 자신만만 3만 시사회를 진행하면서 <리틀 러너> 붐업을 시작, 영화를 본 관객들의 강력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지지를 얻어 영화 검색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상위권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3월에 찾아온 단 하나의 행복한 감동을 내세운 <리틀 러너>는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하면 혼수 상태에 빠진 엄마가 깨어나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천방지축 랄프의 유쾌하고 아름다운 도전기를 그린 영화로 3월 개봉작 중 네이버 평점 9.22로 1위를 달리며 그 보석 같은 감동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온다!
테르모필레 전투의 웅장한 스케일을 내세운 영화 <300>
<300>은 국내 개봉을 확정 짓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며 검색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 3월에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300>은 100만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전설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300 전사들과 맞서는 14살 천방지축 소년 리틀 러너! 과연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 될지 영화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틀 러너>와 <300>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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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5일 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