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RMS, 말레이시아와 27억 수출 LOI 체결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오는 6월, 220만 유로(한화 약 27억 원) 규모의 H타입(Hospital-classed RMSㆍ종합병원급) RMS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12월 이내 말레이시아 내 RMS를 도입,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 말레이시아 스파인 이노베이션 측에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키트화(RM Kit)해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10년간의 총 매출이 120억 이상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원셀론텍 RMS팀 권혁동 상무는 이번 LOI 체결배경에 대해 “지난 2월 AAOS 2007(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의 심층상담을 통한 첫 성과다. 스파인 이노베이션은 의료발전을 도모하는 공공기금을 지원받아 유럽과 세포치료에 대한 기술도입을 모색하던 중 RMS의 기술력을 접한 뒤 급선회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이번 말레이시아와의 LOI 체결은 세포치료에 대한 이해도 및 요구도, 투자자본 등의 제반 준비를 구축한 바이어와 RMS의 기술력이 만났을 때 얼마나 효율적인 협상이 가능한지 보여준 것”이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말레이시아의 의료기기 수출입 회사인 스파인 이노베이션(셀렝고르ㆍSelangor 소재)은 말레이시아대학(University of Malaysia) 정형외과와의 연대 속에 RMS 홍보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RMS를 통해 말레이시아 최초의 재생의료를 시행하게 될 스파인 이노베이션은 연내 RMS가 설치될 병원부지선정 및 교육일정 수행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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