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새 얼굴 공개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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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07-03-12 14:38
서울--(뉴스와이어)--한화건설이 새 얼굴을 찾는다

‘꿈에그린’ 아파트 브랜드로 친환경 자연주의를 표방하던 한화건설이, 기존의 빅모델- 김현주를 대신할 얼굴을, ‘일반인 대상 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지원자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한화건설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www.dream-green.com)에서 서류접수하며, 지원서는 해당홈페이지의 인터넷양식을 이용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만 25세부터 35세까지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발절차는 22일 서류접수 결과를 발표, 1차 예선후보를 선발하며, 그 중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명의 후보자를 뽑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1등(1명)은 ‘꿈에그린’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외에도 상금 1천 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2등(1명)당첨자에게는 상금 5백만원이, 3등(8명)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www.dream-green.com) 네티즌투표를 통해 뽑힌 1명의 선발자에게는 2백만원 상당의 인기상이 수여된다. 홈페이지 퀴즈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7백만원 상당의 두바이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4월 3일 63시티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하며 녹화된 방송은 케이블 방송 tvN에 4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선정자는 이후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며, 공중파 TV 광고에서 5월 경부터 얼굴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의 이번 선발대회는, 대부분의 건설회사들이 톱 모델을 기용했던 빅 모델 홍수시대 가운데 신선한 기획의도로 차별화 된다. 실소비자인 일반인들 중에서 선발된 모델이, TV광고에 등장할 만큼 상징적인 브랜드 이미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대단히 참신한 시도기 때문.

또한, 이번 대회는 2535의 일반인 여성 중, 미혼뿐만 아니라 기혼 가정주부 들 중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아파트의 실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동시에 친근감을 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옆집에 살고 있는 나와 비슷한 여성이 광고 모델로 선발되어 아파트 브랜드의 상징이 된다는 점은, 소비자와 브랜드의 일체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기업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기존 빅 모델에게서 느끼는 동경심에서 벗어나, 점차 사회활동을 넓히고 자아 정체성이 높아져 가는 여성들에게 동질감을 줌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 마케팅팀 신완철 상무는 “‘꿈에그린’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얼굴을 도입함으로서, Top 브랜드 진입을 위한 성공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라고 취지를 설명한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광고모델을 새로운 얼굴로 바꿈으로써, 기존의 ‘친환경 자연주의’ 이미지를 혁신하여 다채로운 문화와 여유를 즐기는 ‘신도시문화주의’ 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건설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침체분위기의 부동산 시장에서 활기를 불러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건설 개요
한화건설은 1962년 중앙건영㈜을 전신으로 하며 2002년 ㈜한화에서 한화건설로 분사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토목환경사업본부에서 토목도급공사, 민자SOC사업, 상하수도 공사, 건축사업본부에서 병원, 레저,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빌딩, 주택영업본부에서 주택신규분양, 재개발·재건축 사업, 플랜트사업본부에서 발전시설 및 정유와 석유화학 플랜트, 폐기물·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건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we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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