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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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2007-03-13 08:47
서울--(뉴스와이어)--TNS미디어코리아(대표: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그동안 MBC <주몽>의 위세에 눌려있었던 KBS2 <꽃피는 봄이 오면>과 SBS <사랑하는 사람아>의 시청률은 3월 12일(월)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하는 사람아>는 3월12일 시청률 10.4%로, 첫 방송(1월15일)부터 주몽 종영일인 3월 6일까지의 평균 시청률(4.9%)보다 5.5% 상승하였으며, 역시 1월15일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마지막 회를 1회 남긴 <꽃피는 봄이 오면>은 시청률 7.6%로, 주몽 방송기간 동안의 평균 시청률인 5.6%보다 2.0% 상승하였다.

한편 386일간의 대장정을 정리한 MBC <특집 주몽 스페셜>은 24.5%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여, 시청자들은 <주몽>에 대한 여전한 관심과 아쉬움을 보였다.

다음 주인 3월19일(월)부터 KBS2는 <헬로 애기씨>가 , MBC는 <히트>가 새롭게 시작하고, 4월2일부터는SBS <내 남자의 여자>가 새로 방송된다. 과연 어떤 드라마가 주몽의 빈자리를 채우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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