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5가지 스킬

서울--(뉴스와이어)--오늘날 우리는 고도의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단 한 가닥 광섬유 회선으로 5만 개가 넘는 메시지를 단파 라디오보다 이천 배나 빠른 속도로 세계 구석구석으로 동시에 전달할 수 있으며, 서울과 부산의 3만 2천여 명이 동시에 서로 전화로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 뉴 미디어라고 부르는 이러한 새로운 통신 수단은 국가 간, 지역 간의 장벽을 무너뜨려 세계를 하나의 조그만 지구 촌락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사람들 사이의 마음의 벽이 점점 더 높아지고, 심지어는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도 진정한 대화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개탄의 소리도 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올바른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을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면, 흔히 스피치(speech)를 유창하게 잘 하는 방법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프리젠테이션은 이러한 방법이 아니라, 말하기와 듣기라는 수단을 통하여 서로 마음을 열고 다 같이 평화롭게 살기 위한 진정한 의사소통(Communication)방법이다. 그러므로 프리젠테이션의 본질을 명확히 이해하려면 먼저 의사소통의 본질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다양한 연출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5가지 전략을 숙지해야 한다. 그것은

첫째로 청중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청중의 가슴 속에 있는 감정을 강화시키고, 그 과정에 점화하기 위한 것으로, 프리 오프닝을 활용하여 프리젠더와 공감대를 확보하거나 아이스 브레이크를 통화여 청중과의 간격을 좁히는 것을 들 수 있다. 더나가 청중이 이해하기 쉬운 말을 사용하여 설명하거나, 말하려는 요지에 필요한 예들을 청중들의 문화와 밀접한 것으로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둘째로 모르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프리젠더의 설명에는 청중의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들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청중은 다른 데서 들었던 것 같은 소식을 듣게 될 경우에는 흥미는 반감되어지고, 심지어는 식상한 내용으로 인해서 프리젠더에 대해서 싫증을 낼 수가 있다. 따라서 프리젠더는 과학적인 데이터와 조사, 통계 자료, 필요한 지식을 총동원하여 청중에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프리젠더의 의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객관적인 기반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셋째로 청중으로 하여금 결심하게 해야 한다.

프리젠더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어떤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물품에 대한 것이면, 그 프리젠테이션을 듣고서 반드시 그 물품에 대한 구매의욕을 가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프리젠테이션의 핵심은 설득이라는 것이며, 여기에는 청중이 자신의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과거의 비능률적인 관습을 버리게 하는 것이다.

넷째로 행동으로 옮기게 해야 한다.

프리젠더는 청중이 결심한 대로 행동화하도록 권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동의 촉진하는 동기들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결심한대로 행동하므로 성공한 사람들의 실례를 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결국 행동화는 프리젠테이션의 최종 목표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끝으로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유머가 있는 프리젠테이션은 실패하지 않는다. 비록 한번으로 다 뜻하는 대로 할 수 없다고 해도, 다음에 다시 대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때와 장소에 맞는 웃음거리를 준비하여 청중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상대방이 나의 설득을 보다 부담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적으로 노련한 프리젠더들도 청중을 앞에 두고는 긴장을 하는 법이다. 우리가 좋은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이 여유 있는 프리젠더가 되어야 한다. 특히 프리젠더는 많은 청중에게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자기의 뜻을 이해 시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프리젠테이션이란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과의 일대일 관계이다. 그래서 오히려 청중을 모두 듣게 하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소리 높여서 외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프리젠더의 말을 청중에게 전달하는 것은 마이크와 스피커라는 음성 도구이다. 그러므로 프리젠더는 웅변이나 절규하는 듯한 어조가 아니라,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자연스럽고 평소의 어조와 리듬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유익하며 청중의 수준, 주어진 시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각색을 함으로써 필요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글 / 이창호(李昌虎 46세) 교육학박사/이창호스피치대학 학장/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스피치달인의 생산적말하기 저자 (www.speech.ac)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eech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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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010-4439-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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