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소호 시장 겨냥한 휴대형 프로젝터 저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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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2007-03-13 09:40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DLP 프로젝터 리딩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이사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이하 소호) 시장을 겨냥한 멀티미디어용 DLP 프로젝터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옵토마의 멀티미디어용 DLP 프로젝터 2종은 동급 최고의 명암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소호 시장의 사용자들을 위해 저가로 공급되며, 비즈니스 및 게임 용도에 적합하다.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옵토마는 저가형 프로젝터로 대변되는 국내 SVGA급 프로젝터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SMB 시장을 타깃으로 한 프로젝터의 수요가 소호 시장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평소 게임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에도 비즈니스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급형 비즈니스 프로젝터의 성능 향상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고, 옵토마는 자사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높은 성능의 저가형 비즈니스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특징은 새로운 5분할 컬러휠을 장착했다는 점이다. 옵토마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독자적인 코팅 기술 및 새로운 감마 곡선을 탑재한 5분할 컬러휠의 장점은 기존의 동급 제품들이 표현하지 못했던 백색과 노란색간의 섬세한 변화를 개선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를 통해, DLP 프로젝터가 가진 문제점이었던 노란색 색감 표현의 미비함을 해결하여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이 가능해진 것 또한 눈에 띄는 장점이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위한 비밀번호 보안 강화, 키패드 잠금 기능, 자동 파워 ON/OFF 등 다양한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와 보안성을 더욱 배려했다는 평이다.

휴대형 SVGA급 프로젝터인 EP706S는 80만원 대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2000안시루멘과 동급의 LCD 프로젝터보다 높은 2000:1의 명암비를 갖추고 있어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성능 면에서 손색이 없다. 또한, 여러 개의 컬러 조절 기능 추가 및 27dB의 저소음 설계로 기존 보급형 프로젝터보다 한 차원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3000시간의 긴 램프 수명으로 제품 유지 비용을 절감했다. .

XGA급 프로젝터인 EP709S는 100만원 대 초반 가격에 공급되는 2000안시루멘과 2,200:1의 높은 명암비를 갖추고 있는 고성능 프로젝터로써 특히, 동급 기종 중 유일하게 DVI 연결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DC2를 사용함으로써 명암비 및 균형을 높였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옵토마의 관계자는 “그 동안 DLP 프로젝터는 기존 LCD 제품과 가격과 명암비 면에서 비교되어 왔었다. 이번에 옵토마가 출시한 두 제품은 DLP 프로젝터가 필요로 한 높은 명암비와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두 제품의 출시가 DLP가 차세대 영상 기술로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DLP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향후 프로젝터의 성능의 차이는 각 기능들이 얼마나 조화로운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옵토마는 그 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토대로 각 제품군별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터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옵토마의 멀티미디어용 DLP 프로젝터 2종은 옵토마의 정식 딜러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권장 소비자 가격은 EP706S는 85만원, EP709S는 121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opt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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