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기계업체의 생생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만난다

2007-03-13 10:48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우수 국산 기계류 제조업체의 기업 이미지와 제품 특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홍보용 동영상 마스터 CD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산 기계류 및 부품업체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기산진 내에 자체 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국내 기계류 및 부품소재 제조업체의 희망에 따라 제품의 제조공정 및 설치가동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편집하여 약 250여사에 제공함으로써 업체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촬영내용은 기업 로고를 포함한 2D 그래픽작업과 기초영상 편집과정 등을 거쳐 배경음악 및 효과음이 포함된 약 3~7분 분량의 동영상 마스터 CD를 제작하여 해당기업에 제공하는 것인데 신청업체로부터 촬영을 위한 출장비 등 최소한의 비용만 받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산진 회원사, 기계공제조합 조합원사 및 기타 기계류 업체 등 약 8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생산공정, 기술력 및 인력현황 등 기업정보를 생생하게 동영상에 담아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산진은 2006년에 이어 중소기업청의 해외시장개척요원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후견중소기업의 해외홍보용 동영상 및 E-Catalogue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제작지원한다.

최근 인터넷과 IT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기업별로 홍보용 동영상 제작이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내 중소 기계류 제작업체는 여러 가지 여건상 자체 제작능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이를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제작할 경우 고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러한 업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기산진이 직접 제작 대행 및 제작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중소 기계 제조업체의 대외홍보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홍보매체 제작 자체능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동영상 제작비용이 부담되어 망설이고 있거나 카탈로그 정도의 홍보물만으로 마케팅 활동을 해 왔다. 그래서 기산진에서는 희망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촬영도 하고 기업 및 제품 소개를 고품질의 동영상으로 표현해 줌으로써 기업이 홍보용 자료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해외 시장개척단 참가 시 또는 수출상담회나 전시회 참가 시 곧바로 마케팅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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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홍보팀장 김진오 02-369-78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