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발렌타인데이(2.14) 및 화이트데이(3.14)를 맞이하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초콜릿과 사탕의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07년 1월 ~ 2월 중 수입액은 초콜릿이 2천7백3십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6.2% 급증한 반면, 사탕은 1천 2백4십만 달러로 16.9%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힘.

이는 초콜릿의 경우 이탈리아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율이 각각 83.5%와 57.4%를 기록한데 반해, 사탕은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스페인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율이 각각 8.7%와 20.6%를 기록한데 그쳤기 때문으로 분석됨.

초콜릿과 사탕 모두 최근 1년간(‘06.3~’07.2) 수입물량의 약 27%가 ‘07년 1~2월 사이에 수입된 것으로 보아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한편, 초콜릿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에도 수요가 많아 ‘06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의 수입액만도 약 38%가량이 되어 시기적으로 겨울철에 많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06년 금액기준 초콜릿의 최대 수입상대국은 미국으로서 전체 수입량의 34.2%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 13.6%, 이탈리아 9.1% 순이었음.

최저 수준의 중국 제품(2.7달러/Kg)이 ‘07년 들어 전년 동기대비 57.4%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가장 비싼 이탈리아 제품(19.5달러/Kg)은 83.5%나 증가한 것으로 보아 소비자들의 취향이 차츰 고급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06년 금액기준 사탕의 최대 수입상대국은 중국으로서 전체 수입량의 24.9%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스페인 18.5%, 미국 17.7%% 순이었음.

가장 비싼 스페인 제품(5.9달러/Kg)이 ‘07년 들어 전년 동기대비 20.6% 증가한데 비해 비교적 중가에 속하는 독일 제품(4.2달러/Kg) 및 벨기에 제품(3.6달러/Kg)은 각각 70.2%와 86.8% 증가하여 사탕의 경우는 고급제품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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