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가 자발적 시민모임인 인터넷 카페를 본격 후원키로 해 화제다. 산업자원부는 ‘에너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일명 ‘에생모’ 카페와 파트너쉽을 맺고, 에생모의 여러 프로그램을 후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생모는 2005년 대학생 및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속의 에너지를 바르게 이해하고 에너지사용의 효율성을 도모하자”며 결성된 온라인 모임

*에생모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 특히 ’05~’06에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시설 견학행사를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에생모 까페에서는 회원들 상호간 에너지·자원에 대한 정보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유, 가스, 전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에너지원에 대한 생생한 정보들이 800건 넘게 소개되고 있다.

’07년 3월 현재 에생모의 전체 회원수는 4,000명을 넘어, 카페 개설 2년만에 전국적 규모의 인터넷동아리로 성장하여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모임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는데, 특히 개설초부터 두 달에 한번꼴로 에너지시설을 탐방하는 에너지체험단을 운영하여 초중학생과 주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05년에는 산자부 주관 ‘에너지위크’행사에서 에생모 운영진 5명이 에너지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에너지현장 견학 외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백일장, 에너지콘테스트, 에너지 수기공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산업자원부는 그간 간헐적으로 지원해 온 에생모의 에너지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본격 지원하는 등 향후 든든한 후원자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에생모 운영자와 공동으로 모든 국민들이 쉽게 에생모 카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홍보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백일장 개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홍보콘테스트 공모, 라디오방송을 통한 수기공모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올해 에생모 출범 3주년을 맞아, 산자부는 에생모가 에너지정책의 주인인 전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관련 국민대표 카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학노 석유산업팀장은 “에너지 정책은 정부나 관련 전문가들만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가 아닌 우리 국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느끼며 실천해야 할 문제”라며,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 에너지에 대한 작은 관심이 국민적 생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려는 에생모의 노력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에생모 회원가입 문의 : 한국에너지재단 홍보실 02-787-8507
카페주소 : http://cafe.naver.com/esengmo.cafe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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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석유산업팀 이학노 팀장 02-2110-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