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도와 농업기술원, 농협지역본부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기관별로 책임 지도할 수 있는 담당자를 1명씩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통해 도에서는 육성방향 설정, 사업비 지원, 정보교환, 육성목표 달성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농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법별 기술지도, 농자재 사용요령, 친환경농산물 인증요령 등 기술지원을 전담하고, 농협에서는 우량 농자재의 적기 공급,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 등에 대해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1시군 1담당제’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분야별로 담당 시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조기 확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친환경농업의 민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키 위해 영농현장에서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메신저’ 100명을 위촉해 운영키로 했다.

도는 또, 신규 참여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친환경농업 전문가 등 2천여명을 ‘친환경농업 도우미’로 지정해 친환경농업 실천요령 지도, 영농일지 작성요령, 인증방법 안내 등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및 인증절차 등을 지도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따른 투명성 제고 및 신뢰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 명예감시원제’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투철한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 또는 소비자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4~6명씩 총 110명의 명예감시원을 지정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육상태, 제초제 사용여부, 농약·화학비료 등 사용금지 자재 사용여부 등을 감시·지도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산·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유관기관 관련 공직자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기술 지도와 생산 및 인증, 사후관리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들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성과를 거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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