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충북·경북 등 지방 소재 기업을 위한 지재권 순회교육 실시
중소/벤처기업의 특허담당인력의 국제특허분쟁대응 제고를 위하여 오는 16일(금) 강원중기청과 공동주관으로 교육 개최를 시작하여, 전국 5개 지역별(인천, 강원, 충북, 경북) 교육을 3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특허지원센터는 기업·연구소 직원들에 대한 특허교육 필요성과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지재권 교육을, 교육여건이 비교적 적은 지방 소재 기업들을 위하여 2005년부터 꾸준히 지재권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710여 개 사 1277명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허센터 전문위원들이 ▲특허출원의 지름길, ▲선행특허분석 및 특허정보활용방법, ▲해외 후발업체로 부터의 우리기업의 입지강화방안, ▲지식경영과 특허전략, ▲우수특허발굴 전략 및 회피설계 사례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특허청과 한국갤럽이 국내기업(매출기준 100대 기업대상) 및 국·공립 연구소 인사·교육·연구개발 담당 실무자를 대상을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업·연구소 신입사원의 75%가 특허관련 지식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우리기업들의 특허의 중요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원천기술이 부족한 국내기업은 기술개발단계에서부터 선진국 및 경쟁국의 특허를 면밀히 검토, 기술개발방향을 설정,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특허분쟁을 염두에 두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며, 특허 교육 정규과정의 부족과 기업 자체적인 특허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지재권 순회교육 참여 및 기업방문교육, 무료 컨설팅 지원 등 특허센터의 기업지원 사항을 확인하여 보는 것도 좋겠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세미나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ipac.or.kr)로 신청가능하고, 세미나 참가 및 교재비는 무료이다.
= ‘07 상반기 지식재산권 순회교육 일정 =
- 지식재산권 순회교육 (14 : 00 ～ 17 : 30)
3월 16일 (강원지방중소기업청)
3월 20일 (인천중소기업지원센터)
3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월 27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3월 28일 (LG 구미 러닝센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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