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닷컴, 필름 스캔 서비스 개시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사진 종합 관리 서비스 엔비닷컴은 오래 전 아날로그 필름으로 촬영된 사진을 CD에 저장해 주는 서비스를 지난 2월 21일 오픈했다.

이 회사 마케팅팀 박병훈 부장은 "아날로그 필름은 햇빛이나 습기, 열에 상당히 약해서 영구적인 보관이 어렵다."며, "필름 스캔 서비스를 이용하면 CD에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든지 열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닷컴의 필름 스캔 서비스를 이용하면 10년전 결혼 사진이나 20년전 초등학교 졸업 사진 등 오래된 추억이 담긴 필름도 간편하게 디지털로 보관할 수 있다.

또, 대한통운과의 업무 제휴로 인터넷 주문 후 1, 2일 내로 택배 기사가 방문하여 스캔을 원하는 필름을 직접 수거한 후, 스캔이 완료되면 필름과 CD를 다시 택배로 가져다 준다.

왕복 택배 비용은 5천원으로 등기 우편이나 편의점에서 보내는 택배보다 싸다.

스캔이 가능한 필름은 35mm 흑백, 컬러 네거티브, 슬라이드 필름이며, 제작 가격은 24컷 컬러 네거티브 필름 기준으로 1롤에 3천 5백원이다.

필름 스캔 서비스와 더불어 촬영 직후의 필름을 현상해 주는 서비스와 사진으로 뽑아주는 서비스도 같이 신청할 수 있다.

엔비닷컴 개요
주)엔비닷컴은 2005년 3월 (주)솔트웍스에서 분사한 회사로, 2004년 9월부터 '엔비'(www.enbee.com)를 서비스 하고 있다. '엔비'는 개인이 생산하는 컨텐트를 통합 관리하며, 포토웹하드, 포토카드, 포토신문,포토달력 등 다양한 매체로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퍼블리싱 할 수 있는 서비스.

웹사이트: http://www.enbee.com

연락처

(주)엔비닷컴 마케팅팀 박병훈 부장 이메일 보내기 02-510-0721, 017-767-124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