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20평형대 상승, 담보대출강화가 호재?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정부의 담보대출강화의 본격화 된 시점인 11.15부동산대책(2006년)부터 최근까지 평형대별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을 평형대로 보면 20평형대가 6.90% 상승률로 수위를 달렸고, 30평형대 5.20%, 20평형대미만 3.85%, 40평형대 3.12%, 50평형대는 2.20%, 가장 낮은 상승률은 60평형대이상이 1.44%를 나타냈다.
20평형대미만은 재건축 규제가 상승 억지력을 발휘했고, 40평형대이상은 대출규제로 인해 상승률이 억제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자들은 대출 규제를 비켜날 수 있는 20평형대~30평형대로 몰렸고, 또한 3월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가격에 상관없이 적용돼 20~30평형대의 매도 호가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지역으로 본 평형대별 매매가 상승률
서울은 20평형대의 매매가상승률이 가장 높다. 20평형대가 6.56%, 30평형대 4.50% 순이며, 가장 낮은 상승률은 60평형대 이상이 1.75%이다. 나머지 평형대는 1~2% 대의 상승률이다.
신도시는 20평형대미만에서 가장 높게 나와 9.67%, 20평형대가 6.37%이며, 기타 평형대는 1~2%의 상승률이다.
경기도에서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20~30평형대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20평형대가 7.70%, 30평형대가 6.33%의 상승률이다. 20평형대미만(4.08%), 40평형대(4.05%)의 상승률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왔다.
인천은 30평형대 이상에서 모든 평형이 9%의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50평형대가 9.82%의 상승률로 가장 높고, 다음이 30평형대로 9.59%이다. 상대적으로 아파트 값이 다른 지역에서 비해 낮은 것도 있었지만, 강서구나 일산신도시에서 넓은 평형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있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평형대는 6.20% 상승률을 기록.
▶ 수도권 20평형대 노원구 매매가 상승률 1위
수도권 20평형대 아파트 중에서 덕을 가장 많이 본 지역은 서울 노원구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매매가 상승률은 19.27%나 상승했으며, 다음은 도봉구 16.24%, 구로구 8.22%순으로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14.41%, 하남시 13.98%, 시흥시 13.28%, 안산시 12.82%, 화성시 10.44%, 용인시 10.08%이며, 신도시 김포13.60%, 분당이 7.95%의 매매가 상승률이며, 인천에서는 중구 11.91%, 서구는 9.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수도권 20평형대 상승률 5위 아파트
수도권에서 20평형대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 5위중에서 수원이 4개 단지나 차지한 것은 광교신도시에 대한 개발 후광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했다.
1위는 수원시 연무동 태영아파트 26, 22평형이다. 26평형이 104.35% 상승률로 2억3천만~ 2억4천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22평형은 94.87%로 1억8천만~ 2억원선이다.
3위는 수원시 원천동 주공 20평형이 88.24% 상승해 1억5천5백만~1억6천5백만원선이다.
4위로는 화성시 송산동 남수원현대1차 22평형으로 화성이 송산동 남수원신현대1차 22평형으로 80.95%로 9천만~1억원선이다. 현재 매물이 없고, 병점역과도 5분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편한것고 상승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5위는 수원시 원천동 아주 24평형이 73.53% 올라 1억4천5백만~1억5천만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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