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뇌주간기념, 기억력 세계 기네스 보유자 ‘에란카츠’ 특별강연
‘세계뇌주간'을 기념하여 국내 대표적인 뇌전문연구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과 공동주최로, 오는 3월 18일(일) 오후 3시-5시 서울 대치3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에란 카츠’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제뇌교육협회(www.ibrea.org)가 후원한다.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은 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3째주에 개최되는 기념주간. 선진 57개국에서 전세계 1천여 뇌연구기관 및 학회 등이 주관하여 동시에 개최한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오랜기간 두뇌활용 및 개발에 관한 연구를 해온 뇌전문기관으로, “주한이스라엘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에란카츠의 특별강연은, 세계뇌주간을 맞이하여 어렵고 딱딱한 뇌에 대한 지식전달 수준의 강연이 아닌 보다 새롭고 친근하게 뇌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동시에, 경이로운 기억력를 보유한 에란카츠의 강연을 통해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새롭게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을 기념하기위해, 주최측은 당일 강연에 국제영재재단(IFG) 소속 영재들과 국제뇌교육협회 회원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유대인 두뇌능력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에란 카츠는, 참석자들에게 유대인의 고유 교육법과 탈무드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두뇌개발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미 두뇌능력개발과 향상에 대한 강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에란 카츠는 지금까지 모토로라,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루센트, 제너럴 일렉트릭, 코카콜라, AT&T 등 전세계의 다국적기업과 조직에서도 강의와 세미나를 1,000번 이상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다양한 두뇌개발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에란 카츠는, 그의 저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천재가 된 제롬 (황금가지)'의 한국어판을 이번 방한기간 중 출간했다.
참가신청은 뇌전문사이트 '브레인미디어(brainmedia.co.kr)'에서 이루어지며, 소정의 강연참가비가 있다.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일반참가자들에게는 뇌전문매거진 <브레인>이 선물로 증정된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개요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UN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자문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KIBS)은 인간 뇌의 기능과 작용 원리에 관한 중점연구와 더불어 뇌의 실제적 활용방법으로서 뇌교육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인지신경과학 전문연구기관이다. 특히, 뇌인지 분야에서 인간 뇌기능에 관한 다양한 기전연구와 더불어 인간 뇌의 고등인지기능에 관한 차별화된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외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07년, 이러한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뇌교육 연구개발기관으로서 그간 진행해온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아,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유엔(UN)자문기구로 지정받아 그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두뇌올림피아드 IHSPO 창설, 뇌전문지 브레인 발간, 뇌전문사이트 브레인미디어 등 뇌대중화 선도기관으로도 유명하다.
웹사이트: http://www.kib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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