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2월 22일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달 초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길이 5.2m, 높이 3m, 폭 2m, 무게 250kg의 대형 해양설치조형물로 부화하기 직전의 계란형상을 띠고 있다.
부산의 청년조각가 안시형, 송준호가 공동제작한 ‘탄생2005’는 「2005APEC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이 세계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것을 기원하고, 사회 각 부분에서 ‘콜롬부스의 달걀’과 같이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움트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맞이 기념 조형물은 부산비엔날레조직위가 매년 국내·외 해맞이 관광객들과 함께 신년을 축하하고, 해양설치미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전시하는 작품으로 해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일출과 어우러진 독특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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