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장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개인의 창작품, 상업적 이윤의 미술품으로서의 가치를 떠나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회재원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기증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옥진씨가 기증한 작품 중에 2006년에 기증한 42점은 현재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2007. 3. 9 ~ 7. 17, 3층 소전시실 4실)이며, 최민식씨가 기증한 작품은 추후 부산시립미술관 전시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문화랑인 공간화랑 운영자인 신옥진씨는 세 차례에 걸쳐 총 100점을 기증하였고, 타 미술관에도 수많은 작품을 기증하여 미술품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였으며, 한국 리얼리즘 사진계의 원로인 최민식씨는 50년간의 부산서민들의 삶을 담아 소장가치가 띄어난 5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은 1998년 개관이래 915점의 소장품중 385점의 미술품을 국내외 소장가로부터 기증받아 2006년 이전까지는 기증작품전 전시에 주력하여 왔으나, 2007년부터 기증실을 운영하고 기증작품 도록도를 발간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증하신 분들의 소중한 미술품 보존 관리에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소장자 시민 여러분의 미술품 기증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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