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 막걸리의 맛과 흥에 전국이 취하고 있다.

전주 막걸리가 전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막 프로젝트’가 전주 막걸리의 과거 전국 3대 막걸리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전주 막걸리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삼천동과 서신동, 효자동, 경원동 등 대규모 막걸리 타운이 형성된 지역마다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전주시의 대표적 막걸리 타운인 삼천동의 경우 금요일 저녁부터 이어진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업소마다 타지역 손님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또한 서신동의 경우도 전주 막걸리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단골손님들이 자리를 구하지 못할 정도다.

더욱이 이들 막걸리 타운을 찾는 여행객 가운데에는 가족 및 직장 단위 단체 여행객들도 많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임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

이처럼 전주 막걸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주한옥마을 찾은 여행객들에게는 전주 막걸리는 당연한 관광코스가 되고 있다.

이른바 전주 막걸리 체험관광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1차도 막걸리, 2차도 근처 막걸리집으로 이어지는 ‘막걸리 투어족’까지 생겨났다고 하니 전주 막걸리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하고 있다.

이들 막걸리 투어족은 대부분 2~30대의 젊은층으로, 배낭여행을 즐기는 개별여행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주 막걸리의 인기는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의 경우 통합검색란에 ‘전주 막걸리’를 검색하면 카페글, 지식정보, 게시판, 지역정보, 블로그, 웹문서, 카페이름, 이미지 사진 등 모든 분야에서 전주 막걸리가 넘쳐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도 전주 막걸리의 흥과 맛에 뜨겁게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막걸리의 키워드는 전주이고, 전주의 키워드는 막걸리가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 관계자는“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여행을 계획하면서 전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전주 유명 막걸리집에 대한 소개와 투어 일정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면서“이제 전주여행에서 전주 막걸리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전주 막걸리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각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흥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안주에 취하고, 가격에 취한다는 전주 막걸리.

네 번 취한다는 전주 막걸리가 지역경제와 전주관광활성화를 선도하며 전국을 흠뻑 적셔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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