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지 않은 순수한 강원도, 경관작물로 이끈다
이와 관련 농림부에서 2005년부터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일환으로 마을주민들이 농지에 일반작물 대신 유채,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소득손실액을 지급하는 '경관보전직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해안농업시험장에서는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아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경관조성작물 재배연구를 한 결과, 휴경논과 휴경답을 이용한 경관조성작물 중 유채,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자운영 등의 지역에 맞는 6작목 60계통의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험연구 중에 있으며, 2008년까지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금년도에는 강릉 ,동해, 양양 등 해당기관과 연계하여 유채시범포를 조성 할 계획이다.
강원도가 동계스포츠의 중심지에서 4계절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유채꽃이 진 후에는 메밀과 해바라기를 파종해 봄·여름·가을 내내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여 `강원관광의 세계화'를 실현하며, 지역단위 축제와 마을단위 농촌관광과 연계하여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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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담당 조병욱 033) 648-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