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SAS 제조포럼2007’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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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2007-03-14 14:26
서울--(뉴스와이어)--성공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예측경영으로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안하는 ‘SAS 제조포럼2007’이 14일, 국내 제조업에서만 현업 담당자를 비롯한 IT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www.sas.com/korea)가 개최한 이 날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으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 포스코(POSCO)의 신일철 혁신기획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신 팀장은 ‘분석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 실행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변화의 속도는 과거에 비해 10배속으로 빨라졌다. 더욱이 변화의 방향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으며, 변화의 충격은 쯔나미와 같아서 카멜레온처럼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며, “신속히, 그리고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분석문화가 필요하다”며 분석문화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의 경우 기업 혁신을 위해 41999년 ERP 중심의 프로세스 및 조직 재설계를 시작으로 하는 ‘혁신 1기(1999~2002년)’ 46시그마와 데이터마이닝으로 대변되는 ‘혁신 2기(2003년~2005년)’를 거쳐, 4전 직원이 스마트하게 끊임없이 개선하는 POSCO형 6시그마와 글로벌 조직역량개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목표로 하는 ‘혁신 3기(2006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팀장은 특히 “포스코 혁신 2기(2003년~2005년)에 도입한 6시그마와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데이터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품질관리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분석을 통해 6시그마 활동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조직의 위기관리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빨리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데이터 마이닝이 그 같은 판단을 위한 원칙과 룰을 제공해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4정확한 수요예측 기반의 공급 망 관리의 최적화 사례 4 공정설비 분석을 통한 품질예측 및 공정 관리 사례 4 제품 클레임 검증 프로세스의 합리화를 통한 품질 보증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의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공정설비 분석을 통한 품질예측 및 공정관리 사례’에서 발표를 맡은 포스코 전종학 팀장은 “1999년부터 프로세스 혁신을 해온 포스코의 경험으로 볼 때, 명확한 공정 설비 분석이야말로 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SAS의 이용 영향 인자 분석을 통해 제철 원료가 되는 코크스의 품질을 최적으로 할 수 있는 도식을 찾아냄으로써 개선 전, 2.23시그마 수준에 머물던 것을 3.20시그마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공정 과정에서의 불량률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 가격 최적화를 통한 매출 극대화 방안’을 위한 SAS의 다양한 솔루션 즉, 4가격 관리를 위한 매출 최적화 4 전략수립 및 수행 영향 분석을 위한 프로모션 최적화 등이 제안되어 제조업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각 산업군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계속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AS제조포럼 2007’은 해마다 개최해온 ‘SAS포럼 코리아’를 산업별 시장이슈 및 참석 대상에 따라 별도로 마련한 것으로, 오는 20일(화)에는 금융 종사자를 위한 ‘SAS 금융 포럼 2007’을 개최할 예정이다. www.sasforum2007.com 참조.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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