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년 동안 인터넷 약관대출 90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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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04-12-28 10:22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이수창 ; www.samsungfire.com)는 2004 년 한해 동안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약관대출의 집행규모가 900억원을 돌파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 약관대출을 처음으로 판매한 2000년의 50억원과 비교하면,약 18배나 증가한 실적 이다.

삼성화재는 판매 첫 해인 2000년 50억원, 2001년 210억원, 2002년 424억원, 2003년에 681억원의 대출을 집행했다. 특히 2004년 한해 동안에 만 901억원의 대출이 집행돼, 지금까지 총 2,266억원의 인터넷 약관대출을 판매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삼성화재측은 2005년에는 인터넷을 통한 약관대출규모가 회사 전체 약관대출의 20%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을 정도다.

한편, 삼성화재는 28 일부터 주간 근무시간 중에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주로 심야나 새벽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365일 24시간 약관대출 시스템」을 손보업계 최초로 개발, 운영 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사용전 날 본인명의 계좌로 필요한 약관대출금액을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에 본인명의 계좌로 자동입금이 되고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통해 지급 완료 안내까지 해 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신용카드인증을 통해 삼성화재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삼성화재 융자운용파트 인채권 부장은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신용대출의 절차가 갈수록 까다로워 지면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약관대출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와 함께 “무방문·무서류의 편리하고도 안전한 인터넷을 통한 약관대출 신청이 급속도로 확산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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