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부총리 : 오 명)는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경기도 과천에 건립 중인 국립과학관 건축 기본설계를 확정하였다.

6개월간의 설계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립과학관 기본설계는 삼성물산, 삼우설계, Terry Farrrell(영국) 등 국내외 저명 설계사 및 시공사가 공동 제안한 것으로, 삼성컨소시엄은 앞으로 실시설계 및 시공까지 맡게 된다. (공사비 1,019억원)

과학문화 기반확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과학관은 과천시 서울대공원 앞 부지 7.4만평, 연건평 1.5만평 규모로 2008년 완공 예정이며, 내용면에서도 세계적인 최첨단 과학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과학마인드 확산의 중심적 역할을 할 과학관을 지방에 연차적으로 확대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과학관 설계개념(Design Concept)은 과학을 통해 인류의 비전을 우주로! 미래로! 펼쳐가자는 'Touch the Universe'로 하고 있으며, 건축형상은 '첨단 비행체가 우주로의 비상'을 표현하고 있다.

건축물의 외관은 유선형의 형태에 전면으로 기울어진 파사드를 결합해 과학발전의 역동성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중앙부의 솟아오르는 듯한 지붕구조는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과학광장에서 바라보면 미래를 향해 거대한 날개를 펼친 첨단 과학관의 위용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건물의 배치는 우주탄생의 궤적과 질서를 공간 속에 구현하고 친환경적 요소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의 편의를 우선하도록 하고 있다.

대공원 지하철역과 연계된 진입부에는 활력이 넘치는 과학광장을 열어두고, 과학관 본관과 언덕으로 둘러싸인 내부공간에는 공원과도 같은 옥외전시장이 위치하며, 과학관의 눈이라 할 수 있는 천체관과 천체관측소를 대지의 중앙부에 배치하여 기능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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