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의 IP 통신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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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7-03-15 10:3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PC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컴퓨터 기업인 레노버(한국대표 이재용)와 어바이어가 양사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IP 통합 통신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제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의 기술은 이미 수상 경력을 비롯해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씽크패드 노트북 컴퓨터의 IP 통신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노트북 컴퓨터로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최고의 보안성, 유용성, 그리고 서비스 품질 등을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어바이어는 비즈니스 통신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이며, 레노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안전성을 갖춘 PC를 생산하는 PC 제조업체이다.

이번 솔루션 제휴를 통해 최초로 레노버의 통합 지문 인식기와 패스워드 관리자 기술을 사용해 어바이어의 IP 소프트폰 솔루션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손가락 하나로 간단하게 사용자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는 PC에서 무단으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방지하고 인증받지 않은 접속으로부터 사용자의 연락처와 통화 기록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레노버-어바이어 솔루션 사용자들은 자신의 노트북 PC에 설치된 지문 인식기에 손가락을 접속하는 생체 접속 방식으로 안전하게 통신 기능에 접속할 수 있다.

업계 최고의 어바이어 IP 통신 소프트웨어와 스크린 상단에 설치된 레노버 씽크라이트가 결합한 새로운 기술은 현재 보이스콘 (VoiceCon) 행사에서 미래의 기술로 시연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키보드 조명으로 음성 메일을 수신하였음을 시각적으로 알려 줄 수도 있게 된다.

레노버 노트북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 피터 호텐시어스(Peter Hortensius)는 “기업 고객들은 24시간 내내 동료나 가족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회사가 아닌 다른 외부 장소에서 통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효율적이고 저렴한 통신 수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어바이어의 IP 텔레포니 솔루션이 씽크패드 노트북과 만나면서, 이제 사용자들은 사무실 전화를 자신의 노트북 PC에 가지고 다니면서 집이나 이동 중에 안전하게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너지 리서치(Synergy Research)의 2006년 세계 VoIP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IP 텔레포니가 기업용 텔레포니 전체 출하량의 6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바이어의 부사장 겸 통합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아일린 루덴(Eileen Rudden)은 “어바이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솔루션으로 MS 오피스 커뮤니케이터와 ‘클릭-통화’ 통합과 같은 통신과 협업 기능이 씽크패드 PC 사용자에게 더 많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레노버와 협력을 통해 씽크패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바이어의 씽크패드 노트북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올해 3분기 미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며 한국에서의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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