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에서 경영컨설팅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복지재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 대상 경영매뉴얼을 개발한데 이어 올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영컨설팅 사업은 복지시설의 경영상태 진단 및 효율적 경영 방법 모색을 통해 합리적인 시설 경영과 복지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3월16일(금) 오전 10시, 서울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는 2006년도 컨설팅시범사업에 참여한 복지시설의 컨설팅 수행 이후 달라진 변화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은 올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노인 및 장애인 주·단기보호시설 등 8개 유형 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시설의 경영현황 진단, 경영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적용 및 사후 관리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 대상 복지시설로 선정되면 4월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전문 경영컨설팅팀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주 2~3회에 걸쳐 컨설팅을 수행한다. 전문 경영컨설팅팀은 재단의 컨설팅팀을 포함한 외부 컨설턴트 인력풀 ( ▲사회복지 현장전문가(현재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로서 실무경력 15년이상, 부장 및 관장급) ▲경영컨설턴트 (현재 전문 경영컨설팅 관련 직무 수행자로서 경영학 관련 석·박사학위 소지자) ▲공인회계사 (현재 공인회계사이며 사회복지시설 감사 경력자) 등) 로 구성된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경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4%로 조사됐다(670명 시설장과 국장급 관리자 대상, 2005년 재단 자체 조사)』면서 『경영컨설팅을 통해 경영의 미흡한 요소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컨설팅은 복지시설의 자발적 신청에 의해 진행되며,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3월19일부터 2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 시설은 기관장 및 책임 경영자층의 컨설팅 참여의지, 대상 시설로서의 필요성 등을 판단해 7개 시설을 4월초 선정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연락처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장 송성숙 02-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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