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 판화展 ‘역사와 삶이 만나는 성곽에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자연적 풍광을 전통적인 목판화를 통해 동양화적 기법으로 풀어내 온 김억 작가의 새로운 판화전 ‘역사와 삶이 만나는 성곽에서’가 갤러리 진선에서 열린다.

오는 4월 11일에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김억은 ‘수원화성’, ‘남한산성’, ‘강화 돈대 방어 유적’등 경기도 일원의 성곽을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철학적 시각으로 집중 조명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흑백으로 평면적으로만 구성됐던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깊이 있는 색감과 질감을 넣어 제작됐으며 특히 ‘수원화성’은 18점으로 나눠 ‘역사와 삶이 공존하는’ 화성의 이미지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전시제목: ‘역사와 삶이 만나는 성곽에서’ - 김억 판화展
전시기간: 2007년 4월 11일 - 4월 22일
전시작가: 김 억
전시장소: 갤러리 진선 1,2층 전시장
초대일시: 2007년 4월 11일 (수) 오후 5시
작가와의 만남: 2007년 4월 15일 (일) 오후 3시
협찬: 진선출판사


갤러리 진선 개요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진선은 북카페, 아트샵, 갤러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jinsun.com

연락처

갤러리 진선 02-72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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