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서비스, 뮤지컬부터 노화관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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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016360
2004-12-28 10:5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금융기관들의 PB 시장을 둘러싼 영업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이 최근 독특한 PB 마케팅을 통해, 2000년 Fn Honors라는 브랜드로 PB 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모든 PB 점포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안정화 단계에 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기적 투자를 필요로 하는 PB사업의 특성상 수익성의 검증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증권의 이러한 실적은 PB 업계의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삼성증권은 청담, 테헤란, 타워팰리스, 종로타워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PB사업부는 최근 연말 고객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Fn Honors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전담 PB와 함께 뮤지컬‘난타’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난 달에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성미술관 리움(Leeum)에 2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전문 큐레이터와 담당 PB의 안내 하에 전시물을 관람하는 등 PB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우수 PB 고객에게 제공한 고가의「노화방지 프로그램」, 명품 화장품 브랜드와 공동으로 실시한「피부관리 프로그램」등, 보통 증권사에서 받을 수 있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독특한 Life-Care 서비스도 해당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골프행사 협찬, 세계 한상대회 참가 등 타겟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전체 PB자산은 지난해말 1조 9천억원에서 올 11월말 현재 2조 6천억원으로 35% 이상 크게 증가했다.

삼성증권 정복기 PB사업부장(마케팅담당)은,“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PB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삼성증권은 지난 2000년 PB 사업을 개시한 이래 무조건적인 영업 확장보다는 영업의 내실 확보에 중점을 두어왔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굿모닝신한증권, 한화증권 등이 새로이 PB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반면, 초기 PB 사업을 이끌었던 몇몇 대형 증권사들은 기존의 사업을 유보 내지 축소하는 등 증권사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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