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다음달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우산업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남 한우 생산액은 연간 4700억원으로 전남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 수입되면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등 한우산업 전반에 타격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는 최근 이와 관련, 생산비 절감을 위한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대책,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및 수입쇠고기와의 시장차별화 대책, 친환경축산의 적극 추진을 지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우관련 전문가 및 도의원, 대학교수, 지역축협장, 관계공무원 등 27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우산업에 대한 전망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한우산업발전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산업발전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에 건의하고, 자체 추진사항은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도내 한우사육은 3만5천호에서 30만8천두를 사육 중에 있고, 전국의 15.2%를 점유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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