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김대중 전 대통령이 내달 6일 전북대(총장 서거석)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특별강연을 한다.

전북대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전북대의 초청으로 4월 6일 오전 이 대학 삼성문화회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망'을 주제로 60분간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대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배경으로 첫째, 오랫동안 우리 나라 민주주의의 확립을 위하여 헌신하여 오신 점, 둘째,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시면서 IMF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국가와 민족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신 점, 셋째 오랫동안 분열된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헌신하여 오신 점, 특히 대통령 재임 중에 평양을 방문하여 남북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신 점, 넷째 한민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서 세계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심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신 점, 다섯째 오랫동안의 정치경험, 폭넓은 독서 그리고 국내외의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이 시대 최고수준의 학문에 도달하신 점 등을 들었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앞서 김 전 대통령은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의 안내로 5일 오후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 현황을 청취한 뒤 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를 시찰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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