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노지모내기(3,300㎡)는 경기도 이천의 하이닉스(주)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깨끗한 냉각수로 배출(600톤/1일)되는 따뜻한(23℃) 물을 이용하여 평상적인 모내기보다 약 40여일 빨리 이앙하는 것으로 에너지 부족국가에서 농업과 공업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번 친환경 노지모내기를 안전성 확보차원에서도 국립환경연구원 지정기관에서 수질검사결과(´06.3.6) 수소이온 농도와 질산성질소 함량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그 외 12개 품목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깨끗한 물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최근 하이닉스의 수도권공장 증설규제로 경기도지사(김문수)는 하이닉스의 구리배출로 물이 오염되어 반도체 공장증설이 불허된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이번 청정지역 친환경 모내기를 통해 증명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면서 실제로 김문수 지사는 오는 7월말 수확이 되면 이 쌀을 이용하여 직접 밥을 지어먹겠다고 약속했다.
도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노지모내기 행사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를 발효시킨 EM농법(Effective Microorganimc)으로 재배하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고품격 쌀의 이미지인 이천의 「임금님표」 쌀의 브랜드가치를 업그레드 시키는 명실상부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쌀시장 개방화에 대응키 위해 벼 재배면적을 102천ha을 고품격 브랜드 경기미 생산·유통으로 경쟁력 향상과 우위를 확보 소비자가 인정하는 일등 경기미로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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