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리스크관리 커뮤니티‘프로콤’머리 맞댄다... 20일 행정공제회 대회의실에서 2차 모임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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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11:00

서울--(뉴스와이어)--공공자금 금융리스크 관리 전문가 커뮤니티인 ‘프로콤(pro CoRM)’이 오는 20일 행정공제회 10층 대회의실에서 2차 모임을 갖고 임원선출과 함께 최근 진행 중인 관련 업무에 대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행정공제회(이사장 이형규)와 리스크관리 전문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발족식을 갖고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갖기로 한 프로콤은 이 날 모임을 통해 대표자와 간사 선출, 실무분과위원회 구성과 함께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는 것.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최근 행정공제회와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연금 등이 참여한 맨하탄 부동산펀드 투자건에 대한 검토과정을 사례로 기관별 리스크관리 프로세스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자산 3조원 시대를 돌파하며 공격적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행정공제회의 이형규 이사장은 “공공자금을 운영하고 있는 책임있는 금융기관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시장에 대한 자체 분석과 공동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리스크관리 전문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두 번째 모임을 갖는 프로콤은 행정공제회와 우정사업본부를 비롯,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교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대한생명, 새마을금고연합회, 리스크관리 전문가협회, 한국자산공사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행정공제회 개요
행자부 산하기관으로 지방공무원의 복지후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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