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4월 광주·전남 6곳서 2천478가구 공급
사랑방닷컴(www.sarangbang.com)에 따르면 오는 4월 광주·전남지역에선 총 6개단지 2천47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입주아파트는 총 4개 단지 1천773가구로 집계됐다.
다음달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경우, 우선 대한주택공사가 주거환경개선지구인 양림지구에 대규모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한국건설은 동구, 서구, 북구 등 3개 지역에서 신규아파트를 공급한다.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들어서는 ‘주공 휴먼시아’는 공공분양아파트로 31, 33, 44평형 등 98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제1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사직공원과 조선대, 전남대 부속병원, 남광주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광주ㆍ전남 최대 규모의 주택전시관을 건립중인 한국건설은 동구 소태동, 북구 오치동, 서구 풍암동 등 3개 단지에 총 60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소태동 아델리움은 51평형 단일평형으로 총 88가구 규모이며, 오치동 아델리움은 43, 48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35가구 규모이다. 풍암동 아델리움은 44, 49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 인허가 절차가 지연된 진흥기업도 분양시기를 한 달 늦춰 4월에 분양에 나선다. 금호지구 ‘진흥 더블파크’는 49평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3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11~15층 7개동 규모이며 200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이밖에 모아건설은 목포 옥암지구에 ‘엘가’ 아파트 552채를 공급한다. 단지는 33~34평형으로 구성되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4월중 광주·전남지역 입주물량은 4개단지 1천773가구에 이른다.
광주지역에선 국민주택을 허물고 재건축한 용봉동 ‘한화 꿈에그린’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고 전남지역에선 담양 백동, 광양 마동 주공아파트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들어서는 ‘한화 꿈에그린’은 총 642가구 규모로 27~4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에 경신여중·고, 전남대사대부중·고 전남대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운암산 아이파크’는 599가구 규모로 41~80평형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운암초·중, 중앙여중·고, 서강고, 금호고 등이 있다.
광양 마동 주공아파트는 17, 20평형 등 총 270가구 규모로 4월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마동초교가 인접해 있으며 광양IC,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담양 백동 주공아파트는21, 24평형 등 총 262가구 규모로 88올림픽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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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2일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