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C, 결연마을 주민초청 울진원전 견학 행사
그 동안 KOPEC의 농어촌결연사업단은 일사 일촌 결연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 대상 주택개보수, 농번기 일손돕기, 한방진료, 이발서비스 실시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봉사활동이 기존의 과시성 행사에서 벗어나 해당 결연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원자력발전소 및 플랜트종합설계 전문업체로서 회사의 업무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일반 주민들이 국민적 관심사인 원자력발전소의 친환경성과 안정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 회사 기획관리본부장 이종성 전무는 “그 동안 기업의 봉사활동은 상호 이해보다는 일방적인 지원에 치우친 경향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요즈음 KOPEC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결연마을과의 협력사례는 기업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 단계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KOPEC 참사랑봉사단은 용인소재 무법정사, 요한의 집, 연꽃마을, 선한 사마리아원 등 12개 결연복지시설과 국내외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활동에 참여하여 노력봉사와 기술지원봉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p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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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