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데이트 코스, 유학박람회 즐기기

서울--(뉴스와이어)--즐거운 토요일 오전 11시, 애인과 함께 코엑스 대서양홀에 줄을 서서 박람회장 입장을 기다린다. 안내데스크에서 나누어 주는 자료를 확인하며 경품행사와 이벤트가 있는 부스들을 체크하고 있다. 이른 시간부터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유는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PC카메라를 받기 위해서이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인다.

박람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도우미가 쇼핑백을 건넨다. 여기저기서 받아갈 것이 많으니 쇼핑백에 편하게 담으라는 뜻이다. 백 안에는 벌써 문구류와 경품쿠폰 등이 들어있다.

화려한 조명과 현수막, 참가업체들의 극진한 대접과 푸짐한 선물에 애인과의 데이트가 더욱 즐겁다. 박람회장 안에 갖추어진 카페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함께 하며 오늘의 일정을 상의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 박람회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원하는 만큼 즐긴 후, 함께 맞춘 일정대로 맞은 편 컨퍼런스센터에서 오후 2시 세미나를 듣는다. 세미나 종료 후엔 이민박람회장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본다.

박람회장에서의 일과가 끝나면 코엑스몰로 향한다. 미리 예매한 4시 반 영화를 보기 위해서이다. 즐겁게 영화를 보고 나니 배가 고플 시간이다. 코엑스몰 지도를 보며 오늘의 저녁메뉴를 고른다.

이처럼 알차고 재미있는 데이트가 또 있을까? 정보의 장이었던 박람회가 점점 다양화되고 풍성해지며 하나의 놀이문화로도 발전해가고 있다. 스스로 박람회 매니아라고 자부하는 이 커플은 한 달 평균 6~7 개의 박람회를 데이트 삼아 다닌다고 한다. 수 많은 박람회를 보다 보니 이젠 박람회를 하나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농담을 미소와 함께 덧붙였다.

또 다른 재미난 커플은 결혼 2년 차인 김병윤(32), 이하나(29) 커플. 이들은 5년 전 유학박람회장에서 함께 상담을 받다가 알게 되어 우연 반, 계획 반으로 같은 학교에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며, 3년간의 공부와 함께 로맨스를 나눈 이들은 귀국하여 이내 결혼을 하였다. 대기업에 홍보실에 근무중인 김씨와 외국 항공사에 근무중인 이씨는 함께 사랑을 꽃 피운 뉴질랜드에 제 2의 둥지를 틀기 위해 천천히 이민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연인과의 즐거운 데이트, 혹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위해 지금이라도 유학박람회장에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해외유학이민박람회 일정>
3월 31일(토) ~ 4월 1일(일), 해외유학이민박람회 서울행사, 코엑스 3층 대서양관
4월 3일(화), 해외유학이민박람회 부산 행사, 벡스코 컨벤션홀
문의 : 한국전람㈜ 02-783-8261

한국전람 개요
한국전람 주식회사는 1988년 창립이래 국내에서 산업무역 전시회의 주최하고 있는 회사로써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는 국제 유리산업전, 금속산업대전, 해외유학/어학연수박람회, 해외 이주/이민박람회, 국내외 영어방학캠프 박람회 등이 있습니다. 1991년 동년 8월에는 세계적 전시주최 회사인 홍콩의 B&I (Business & Industrial Trade Fairs Ltd)그룹과 대한민국내 동업계 재무부인가 1호로 유일하게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전 세계적인 Net-Work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tfai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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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람(주) 전시팀 민동욱, 02-783-8261, 010-9955-321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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