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 박인과 시인의 캡처시 ‘인터넷 건강진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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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07-03-17 11:51
서울--(뉴스와이어)--창조문학신문(http://www.sisarang.co.kr)에 박인과 시인이 새로운 문학 장르인 '캡처시'를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도서출판 시사랑(http://cafe.daum.net/msi)을 운영하고 있는 박인과 시인이 말하고 있는 '캡처시'는 인터넷 혁명과 더불어 인터넷 소스들로 표현되는 이미지들로 감성을 캡처하여 시심을 표현하는 장르이다.

박인과 시인은 이미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자신의 '캡처시'를 다수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창조문학신문에 발표한 '인터넷 건강진단'이란 캡처시는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의 뼈대, 즉 HTML 소스들의 특성을 살려 구현하여 건강과 문학과 인터넷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한 것이다. 인터넷 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박인과 시인의 캡처시 '건강진단'은 그의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다.


■ 인터넷 건강진단 (캡처시) / 박인과 캡처시인

세계 최초로 HTML 소스로 건강을 진단해 봅니다. HTML 소스로 표현되는 이미지(박인과 사진)를 인터넷 환경에 올려 건강을 진단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영상은 보통 사람의 색감과 비슷한 형상으로 올라옵니다. (사진은 디지털로 찍어야 합니다.)

♣ 1. 첫번째 판단 : 약간 흐트려 놓은 뽀사시 영상, 즉 주어진 영상의 HTML 소스를 자동으로 배치하여 완성한 비트맵 뽀사시를 보면 무릎 부분의 어혈이 상당해 보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므로 머리 쪽에도 어혈이 보입니다. 목 쪽에도 어혈의 흔적이 보입니다. 고갤 숙이고 많은 글쓰기를 하므로 목 디스크가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처방 : 아무래도 몸 전체의 살을 좀 빼면서 목과 무릎의 근육을 강화하고 머리 쪽의 열을 밑으로 내리며(상한중통하열) 혈액순환을 도와야 하는 의학적 판단이 나옵니다. <기독한의학연구소>
신빙성 -10% × 신뢰성-10% = 정확성 +100%


♣ 2. 두 번째 판단 : 무릎 부분에 혈이 많이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릎이 건강해 보입니다. 그런 만큼 무릎을 많이 사용하므로 후에 관절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머리 쪽에 혈이 모여있는 것을 보면 신경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뇌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의 앞 부분에 혈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인터넷을 하며 목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등의 전자파에 의한 무기력증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방 : 자신의 능력이 잘 발휘되는 곳에서 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몸이 좀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푸른 산 푸른 들을 많이 보고 여행을 자주 하면서,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해 주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며 자연의 파동을 적절하게 받아들여 자연치유력을 높여야 하는 자연의학적 판단이 나옵니다. <기독한의학연구소>
신빙성 -10% × 신뢰성-10% = 정확성 +100%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하며 시조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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