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박일환)가 3월 초 출시한 윈도 비스타 전용 서브 노트북 ‘에버라텍 2300’이 시장에 내놓은 지 일주일만에 1,500대가 팔려 서브 노트북 판매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폭발적 반응은 지난 2005년 초 에버라텍을 런칭, 국내 노트북 시장의 판도를 바꾼 이래 처음이다.

윈도 비스타 프리미엄 운영체제가 탑재된 ‘에버라텍 2300’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과 미려한 디자인 등으로 제품 출시 전부터 고객 문의가 많았고, 포털 사이트와 연계해 실시한 체험단 행사에서 200:1의 참여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었다.

대화면 노트북에 비해 시장 규모가 작은 서브 노트북 시장을 고려, 당초 월 2천대 물량을 계획했던 삼보는 판매 1주만에 1,500대가 팔려나가는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생산 물량을 늘리는 한편, 각 영업 채널별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용산에 위치한 삼보컴퓨터 JT 정보통신 주재탁 사장은 “새 학기를 맞아 노트북 구입 문의가 지난 겨울보다 두 배 이상 많아져, 용산 전자 상가도 활기를 띄고 있다”며 “특히 3월부터 윈도 비스타 출시 당시 문제점이 해결될 조짐이 보이면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브급 노트북 판매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삼보는 서브 노트북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버라텍 2300’을 월 3천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월 1천대 규모로 판매되고 있는 미니 노트북 ‘에버라텍 1500’에 3월 말부터 윈도 비스타를 탑재, 서브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윈도비스타 출시와 새 학기 입학시즌이 맞물려 학생용 노트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TV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라인업 강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 전략으로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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