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 전국 최다 유치(199편)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많은 영화들이 전주를 찾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미 11편이 촬영을 끝냈고, 현재 일본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검은집', 뜨거운 부정(父情)을 소재로 한 '마이파더', '인생은 아름다워'3편이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그 중에서 순수하고 대책 없는 두 청년의 유쾌한 삶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진원/ 주연 최성국, 공형진, 최정원)가 지난 5일부터 전주시 노송동에 둥지를 틀고 촬영에 들어갔다.
금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중인 이 영화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전주의 정서에 잘 어울린다"면서 많은 후보도시들 중 전주를 택한 이유를 피력했던 감독의 말처럼 촬영 분량의 50%이상이 전주에서 촬영될 것이다.
(사)전주영상위원회 위원장인 송하진 전주시장은 19일 오전 영화 촬영현장을 방문하여 최성국 등 주연배우와 최진원 감독을 만나 촬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상림동에 조성중인 실·내외 촬영장과 시네콤플렉스 등 영상물 제작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영상산업도시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에 대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통해 촬영유치 경쟁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로케이션 최다 유치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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