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3월 20일 경희의료원에서 의료관광 촉진 등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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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3-19 11:1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경쟁력강화추진본부)가 경희한방병원과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의료관광 지원 사업을 주도하는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는 ‘경희 한방병원’과 2007년 3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경희의료원에서 서울시 의료관광 촉진 등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양 기관의 대표인 SBA의 권오남 대표이사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김성수 원장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SBA-경희한방병원 간 양해각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외래객 유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시 의료관광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희 한방병원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상체질 검진과 체질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해외 환자 유치 경험과 이에 따른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SBA는 경희 한방병원에 1)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2) 의료관광 홍보물 제작 및 배포, 3) 주요 마케팅 대상국 방문 및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4) 의료기관 외국어 교육 및 통역 등의 사항을 지원하고, 경희 한방병원은 1)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서비스 상품 개발, 2)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사항에 협력한다. 경희 한방병원은 2007년 올해 1500명의 의료관광객 유치 및 매년 100% 성장을 목표로 해외고객 유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SBA는 지난 2월 14일에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진 바 있는데 SBA의 협약병원 마케팅 지원 활동은 검진과 시내관광을 묶는 패키지 상품화, 해외 관광박람회 및 해외 주요 시장 설명회 참가를 통한 프로모션 등이며 해외 교포를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지의 한인회 및 해외 발행 국내 일간지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 중이다.

SBA는 서울관광마케팅본부를 1월 2일부로 발족시키고 장기적인 서울시 관광산업 발전 차원에서 고부가가치 테마관광인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주요 양·한방 병원과 의료관광으로 연계되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 제휴를 검토하고 있으며 검진, 특정과목 진료, 한방 체험 등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와 연계, 특화된 의료관광 패키지를 개발한 다음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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