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취약지역 문화재관리에 특별히 나섰다
사업내용으로는 금번 사업은 5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산간오지 45개소 폐사지 9개소 등 외진 곳에 소재한 문화재 54곳에 대하여 원형보존 및 유지를 위하여 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관리 인력은 해당 문화재의 인근 주민으로서 남녀를 불문하고, 지역 유휴 인력 중 65세이상 고령인력을 우선하여 “문화재특별관리인”으로 고용하게 되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건강한 노인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줄 수 있고 ,100여명의 노인고용효과가 창출된다.
문화재특별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해당 시군 문화재 담당부서의 안내에 따라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방법은 공개모집으로 시장·군수가 채용하며, 선발된 인원은 당해 문화재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받고 문화재 보호구역내 청소 등 환경 정비, 문화재 주변순찰 및 이상여부확인, 화재요소 및 문화재 훼손요인 제거 등 문화재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 이번 사업이 해당 지역 문화재 주변 인력을 활용함으로서 문화재에 대한 주민의 애호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유휴 노인인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것으로 앞으로 금년도 실시 결과에 따라 확대 시행하여, 문화재의 퇴락을 사전예방하므로써 문화재 보수사업비도 절감하게 되는 이중효과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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