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체결

대구--(뉴스와이어)--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규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3월 20일 오전(11:30)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3자간 금융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자금력이 부족한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추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대상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을 적극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중점지원 대상기업은 대구시가 선정한 스타기업 등 유망중소기업,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대구시 소재 지역특화업종 영위기업 및 수도권에서 대구지역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대구은행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 등이 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의 지역특화 업종은 현재 섬유, 안경, 자동차부품 제조 등 13개 업종에서 통신, 방송 및 컴퓨터 관련 제조업 등 6개 업종이 추가되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대상업종을 중점산업으로 육성하고, 시설자금 등 지원자금을 우선 배정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은 우대부문보증으로 운영하여 신용보증한도 산출시 자기자본 충족 조건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등 보증심사 시 일부 요건을 완화하는 동시에 신용보증한도를 30억원까지 확대하며, 대구은행은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광역시·신용보증기금·대구은행 등 3자 간의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체제 구축이 이루어져 대상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지원, 신용보증, 대출실행 등이 이루어짐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기업지원팀 팀장 윤인현 053-80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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