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채널 ‘닉’ 본격 어린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런칭
MTV네트워크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닉(www.nick.co.kr)’은 미국의 대표적 어린이채널 '니켈로디언'의 컨텐츠는 물론올해 안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도 다수 추가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표방하며 런칭하는 ‘닉(Nick)’ 채널은 비폭력적이며 재미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인 컨텐츠가 특징이며,4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주요 타겟으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교육, 코미디, 게임, 스포츠, 음악, 버라이어티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닉(Nick)’은 MTV, 파라마운트 영화사 등을 소유한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바이어컴(VIACOM)의 소속 방송으로 지난 79년 '어린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목표로 개국한 이래전세계 169개국, 4억 가구에 방송중인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어린이 전문 채널이다.
‘닉(Nick)’ 에서는 ‘보글보글 스폰지밥’, ‘도라도라 영어나라’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등 니켈로디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컨텐츠는 물론퀴즈&스포츠 버라이어티쇼 ‘도전 신비의 전설’ 등과 함께 '바다의 전설 장보고' 등 국산 애니메이션이 편성되어 있다.
앞으로 ‘아바타’, ‘스카이 랜드’, ‘블루의 수수께끼’, ‘출동 원더펫’ 등의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코미디 프로그램인 ‘드레이크 & 조쉬’가 방영되며,국내 제작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과 인지능력을 향상 시키는 ‘하이 도라(Hi Dora)’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와 부모를 함께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닉’의 주목할 만한 점은 4세~7세의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검증된 재미있는 컨텐츠로 구성된 ‘닉 주니어(Nick Junior) 블록’이 주중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편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청 가능한 지역은 다음달 중 CJ케이블넷, C&M, 태광 등 대표적인 MSO업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25개 이상 지역에서아날로그 및 디지털 케이블 채널을 통해 우선 방송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500만 이상의 가구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TV 네트워크 코리아의 강루가 대표는 ‘’닉(Nick)은 기존 애니메이션 위주로 편성돼 있던 국내 어린이 채널 시장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로그동안 볼 수 없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장점으로 빠른 시간 안에 국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어린이 케이블 TV 채널 시장은 투니버스(Tooniverse), 챔프(Champ), 대교 어린이 TV, 재능방송(JEI) 등이 시청률 상위권을 다투고 있으며,현재까지 일본 등 수입 애니메이션물이 주를 이루고 있어 ‘닉’의 본격적인 런칭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장르가 새롭게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mtv.co.kr
연락처
MTV 닉(Nick) 홍보담당 드림커뮤니케이션즈 서범주 과장 02-514-2841
이 보도자료는 MTV네트워크코리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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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