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약 산업 투자의견 Neutral 제시, Top Pick은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당사가 제약업종의 투자의견을 “Neutral”로 제시하는 이유는 1)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대표되는 약가 규제 2) 제약사간의 Generic의약품 개발 경쟁으로 산업내 경쟁심화 3) 품목별 GMP 및 밸리데이션 의무화와 생동재평가로 비용증가 전망 4) 한미 FTA로 인해 Generic의약품의 개발비용 증가 및 출시 시기 지연에 대한 우려 5) 상기 이유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과거 급속한 성장을 이유로 받은 높은 Valuation의 근거가 희석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2007년 제약산업 : 과거에 비해 성장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
2007년 제약산업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환자의 증가로 의약품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의약품 품질 및 약제비 규제로 인하여 성장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FTA : 단기적으로 Generic시장의 위축,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전망
한미 FTA에서 약가보장과 지적재산권 강화가 수용된다면 단기적으로는 Generic의약품의 출시지연과 개발 비용증가로 시장이 위축될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하여 정부가 Generic의약품 사용확대 정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Generic의약품 시장의 활성화가 전망된다.
Top Pick은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을 제시한다
개량신약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미약품은 강한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고 북경한미의 빠른 성장으로 국내 성장 공백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웅제약은 License-in의약품 중심의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고 주력제품의 특허가 2010년 이후 만료되어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무엇보다 낮은 Valuation 매력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연락처
대신증권 Analyst 강승건 769-30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