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홈페이지, ‘생활속의 U-시정’ 본격추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정보관리담당관실에서는 시 산하 인터넷 홈페이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금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3년간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웹 사이트를 통합하여 인터넷 서비스 포탈화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산시 계획에 따르면
△ 분산관리 되고 있는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 자료의 중복성 제거 및 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으로
△ 시민들이 한번의 접속으로 원하는 모든 시정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서비스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와 정보화가 도시발전의 필수 조건으로 등장하는 등 행정환경이 인터넷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금년부터 시 대표홈페이지, 문화관광, 교통정보광장 등 핵심정보중심으로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필요에 의해 1998년부터 하나 둘씩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시 산하에만도 50여개가 있고 구·군을 포함하면 118개에 달할 정도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반면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과 예산은 부족하여 사이버테러, 해킹 등으로부터 취약한 실정이었다.

통합이 완료되는 2010년경에는 홈페이지의 효율적인 관리로 연간 4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와 정보자원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창구 단일화와 웹 접근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시민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 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매체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정보관리담당관실 석상천 051-888-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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