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폭력방지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법원가정지원,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시교육청, 부산보호관찰소 등 부산지역의 여성폭력 관련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지역협의체는 오늘(3.20)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주요추진사업인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의 다양화 ▲ 여성폭력방지 관련기관, 단체 종사자 전문성 제고 ▲ 폭력피해여성 보호·지원 프로그램 운영 ▲ 가해자 교정·치료 강화 ▲ 성,가정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운영, 지원 강화 ▲ 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 강화 아동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 서비스 실시 등에 대한 추진계획과 각 기관별 주요 협력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여성폭력방지 지역협의체는 상담 및 보호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구조기관, 행정기관, 검·경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행사와 11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캠페인 등을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협력사업을 통하여 여성인권보호 등 대시민 홍보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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