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의 관계’ 최고 ‘스트레스’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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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10:05
서울--(뉴스와이어)--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인간교과서 박만수(감우성)와 전과 15범 불량백수 양철곤(김수로)의 통쾌한 일탈을 그린 영화 <쏜다>(감독:박정우/ 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시오필름㈜)가 대규모 No! 스트레스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이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작사 시오필름㈜과 데이브 컴퍼니 리서치 팀이 3월 3일(토) 20~30대 서울과 부산 시민들을 총 7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국민의 스트레스 요인’ 설문조사 결과, ‘직장 동료들과의 불편한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전체 응답자 중 35%(82명)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스트레스 제로 전도사로 나선 영화 <쏜다>의 특별한 설문조사

융통성 없는 인간교과서 박만수(감우성)가 어느 날 아내의 이혼통보와 직장에서의 해고선언을 받고 그 동안 착하게만 살아온 것이 억울하여 세상을 향한 분노를 토해내 통쾌한 일탈을 시도한다는 영화 <쏜다>는 일상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대리만족을 선사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쏜다>는 ‘참는 인생 어제까지 오늘 하루 질러버려!’라는 메인 카피를 내세운 ‘NO! 스트레스 캠페인’을 통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입시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최근 들어 20,30대 자살률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다가서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 ‘동료들과의 불편한 인간관계 스트레스’ 35%로 1위!
대학생- ‘과제, 발표, 시험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학점 스트레스’ 27.5%로 1위!

서울과 부산의 20,30대 남녀 747명을 상대로 ‘대한민국 국민의 스트레스 요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응답자 234명중 84명인 35%가 ‘직장동료와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꼽았다. 특히 이 결과는 20대 초반(48.3%), 20대 후반(36.4%) 그리고 30대(57.1%)의 여성 응답자들에게 있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직장남성들 중 20대들은 ‘근무 외 잦은 야근 스트레스’(20대 초반(55.6%), 20대 후반(37.2%)를 1위로 꼽았고, 30대들은 ‘끊임없는 성과 업무 스트레스’(37.5%)가 1위를 차지해 나이별로 약간의 다른 결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는 30대의 경우 대부분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성과로 판단되는 승진에 대한 압박과 갈수록 짧아지는 정년 시기로 인한 이중고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진다.

또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과제, 발표, 시험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학점 스트레스’가 298명 중 82명인 27.5%를 차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대 초반의 남성(33.7%)과 여성(28.1%)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20대 후반의 남성은 ‘선후배, 친구, 연인 등 인간관계 스트레스(33.3%)’라고 답했고, ‘실업자 100만 명 취업 스트레스’는 20대 후반의 여성(55.6%)만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답했지만 대학생 전체 응답자 중 ‘실업자 100만 명 취업 스트레스’를 24.5%인 73명이 답해 대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화 <쏜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 각종 기발한 이벤트와 아이디어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평균 ‘5만원’ 선에서 한턱 쏜다!!’

영화 <쏜다>는 스트레스 지수 조사에서 제목을 이용한 이색 설문조사는 함께 했는데 바로 ‘당신이 친구나 동료들에게 한턱 쏠 경우 그 적정 금액은 얼마인가?”라는 질문. 그 결과 전체 응답자 747명 가운데 32.8%인 245명이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다. 이는 20대 초반의 남성(48.5%)과 여성(36.8%) 그리고 30대의 여성(34.7%)이 ‘가장 적당한 금액’으로 답했지만 20대 후반의 남성(41.7%), 여성(42.5%) 그리고 30대 남성(50%)는 ‘10만원’이라고 답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높은 금액을 답했다.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영화를 보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화 <쏜다>는 돈이 많이 들거나 힘들이지 않고도 통쾌하고 짜릿한 일탈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흔히들 ‘한턱을 내다’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세상을 향해 그 간의 억눌렀던 감정과 스트레스를 내지른다’라는 의미를 가진 영화 <쏜다>는 <주유소 습격사건>,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의 각본을 쓰고,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3월 14일(수) 개봉, 침체된 극장가에 한국영화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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