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신작 ‘두 사람이다’ 주연 캐스팅 확정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만화 원작의 영화화가 한국영화의 또 다른 돌파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타짜> 이후 한국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작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공포스릴러 <두사람이다>(제작 : 모가비픽쳐스 I 제공 : ㈜엠엔에프씨 I 감독: 오기환)가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

공포스릴러 <두사람이다>의 주인공들은 윤진서, 이기우, 박기웅으로 한국영화계가 주목하는 젊은 3인방이라는 그 조합만으로도 영화 <두사람이다>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공포스릴러 <두사람이다>는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강경옥 작가의 독특한 매력과 그로 인한 화제성, 그리고 <작업의 정석> <선물>로 흥행보증 감독 대열에 우뚝 선 오기환 감독의 공포 장르로의 출사표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상 가장 무서운 공포는 다름아닌 ‘사람’이다!
‘두사람’이 바로 그 공포의 시작, 그들이 가장 가까운 이들일 때의 절대적 충격!!

<올드보이><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등을 통해 주목 받았던 ‘윤진서’는 최근작 <바람 피기 좋은 날>에서 자신만의 아우라로 김혜수의 카리스마에 눌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번 <두사람이다>의 공포 히로인 ‘가인’역을 맡아 ‘뜨는 신인’에서 ‘2007년 공포 트렌드’를 대표할 배우로 거듭날 예정. 또한 ‘가인’의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다정한 남자친구 ‘현중’역에는 <클래식>으로 데뷔해 <새드무비><사랑을 놓치다><해변의 여인>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배우 ‘이기우’가 맡았고, 더불어 일명 ‘맷돌춤’을 탄생시킨 박기웅은 <싸움의 기술>을 시작으로 <동갑내기 과외하기 2>의 주인공을 맡은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로 <두 사람이다>에서 가인의 고등학교 동창생이자 항상 그녀를 주시하는 섬뜩하고 미스터리한 인물인 ‘석민’역을 맡았다.

이렇듯 충무로가 주목하는 3인방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두 사람이다>는 자신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 중 누군가가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차원 다른 충격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

2007년 여름,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들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감독의 완벽 조합으로 새로운 공포스릴러의 묘미를 선사할 영화 <두 사람이다>는 오는 3월 말 크랭크 인을 앞두고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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