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친환경농업 연찬회 개최
울산시는 오는 22일~23일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활용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국립진주산업대학 강군중 교수 주관으로 무농약 병해충 방제 실천 경험이 풍부한 농민대표, 대학교수,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석한다.
연찬회의 중점내용은 농약 없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병해충을 방제하는 방법과 토착미생물을 이용 자연 퇴비를 만드는 방법 등을 교육,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농자재는 인축과 자연에 해가 없으며 병해충 예방과 방제는 물론 농작물에 양분을 공급하여 생육촉진에 이용되는 물질을 총칭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울산지역의 친환경농업기술이 더욱 확산 보급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들도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현재 전체 경작면적의 약 8%인 850ha를 친환경 농업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전체 경작면적의 약 12%인 1,500ha로 확대 생산할 계획으로 있어 타 시·도 실천면적 4~5%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
특히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부문에서 특·광역시 중에서는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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